정읍시, 24억원 들여 산내면 종합체육센터 건립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7 10:44:37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가 내년 6월까지 산내면 종합체육센터(이하 종합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섬진강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면사무소 바로 앞 능교리 589-27번지 일대 2천70㎡의 부지에 국비 21억6천만원과 시비 2억4천만원 모두 24억원을 투입해 종합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종합체육센터는 연 면적 약 894㎡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건립된다.

지하 1층은 기계실과 창고로 활용되고 지상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방송실을 비롯 남.여화장실등의 편익시설이, 지상 2층에는 운동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3월 산내면 종합체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산내면 마을별 대표로 구성된 추진위원회(46명) 중 대표위원(8명)들과 지속적인 사업추진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 지난 4월 기본설계(안)을 수립했다.

이후 추진위원회 전체위원 설명회를 마쳤고, 현재 편입토지 보상협의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병행 추진 중에 있다.

시는 내달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7월 공사를 발주하여 내년 6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생기 시장은 “산내면 종합체육센터 건립은 산내면민의 숙원사업으로, 건립되면 산내면민의 화합과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산내지역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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