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녹수청산 진안 만들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7 10:35:44
【진안 = 타임뉴스 편집부】진안군은 주민들이 수십년 간 정성들여 길러온 조경 수목 4,000여주를 기증받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현재 기증된 수목은 전 산림조합전북본부장인 유영수씨 외 4명으로 수목은 주요 녹지공원조성 등에 사용되었다.

유영수 씨는 15년간 정성들여 키운 1,000만원 상당의 둥근형 소나무 150주를 기증하여 8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으며, 진안읍 구룡리에 거주하는 김영배 씨는 명자나무 4,000주를 기증하여 6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용담면 호계마을의 김광배 씨는 자신이 손수 가꿔온 20년생 철쭉을 기증하며 특히 철쭉은 진안군을 대표하는 군화로 군청 앞 화단에 식재하여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오종호 씨는 진안읍 단양리자신의 밭에서 키워온 섬잣나무 150주를 기증하여 녹수청산 진안 만들기에 동참했다.

진안군은 둥근형 소나무외 3종 4,000여 주를 기증받아 2,0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앞으로 군민들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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