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도통리 중평 청자가마터 문화재조사문화재청장 조사현장 방문
- 26일(화) 조사성과 보고 및 향후 조사방향 논의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6 16:44:13
【진안 = 타임뉴스 편집부】나선화 문화재청장이 26일 후백제에서 고려 초기 청자가마터로 추정되는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중평마을 문화재조사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나 청장은 이항로 진안군수, 이지성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유병하 국립전주박물관장을 비롯한 조사관계자들과 이번 조사의 성과와 향후 조사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3월말부터 최근까지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유병하)과 군산대학교박물관(관장 김종수)에 의해 조사가 진행된 도통리 중평 청자가마터는 후백제에서 고려 초기로 추정되는 시기에 청자를 생산했던 가마터로, 이번 조사를 통해 유적 내 최초로 가마의 흔적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조사현장을 찾은 문화재청장과 관계자들은 조사현장을 둘러보며 이번 조사의 성과를 보고 받고, 유적의 추가 발굴조사와 국가문화재 지정 등 향후 조사 방향과 유적 정비·보존방안 등을 협의했다.

도통리 조사현장 방문 이후 문화재청장과 조사관계자 일행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호 대웅전과 국가 등록문화재 제626호 괘불도등이 소재하고 있는 정천면의 고찰 ‘천황사’를 방문하는 일정을 갖기도 했다.

진안군에서는 이번 조사 성과를 토대로 도통리 중평 청자가마터에대한 추가 발굴조사와 국가 문화재 지정, 유적 정비와 활용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고, 관내 소재하고 있는 문화재의 보존·관리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진안/사진 4시발송예정/영상자료있음/

5-26 나선화_문화재청장_진안_도통리_현장방문_(8)
5-26 나선화 문화재청장 진안도통리 현장방문(7)
5-26 나선화_문화재청장_진안_도통리_현장방문_(6)
5-26 나선화_문화재청장_진안_도통리_현장방문_(5)
5-26 나선화 문화재청장(사진_맨_좌측)이항로 진안군수(맨_우측)와 함께_진안도통리 청자가마터_현장방문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