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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 타임뉴스 편집부】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은 5월 26일 북후면 오산마을에서 주민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 이야기 안내판' 설치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영명학교에서 실시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 동안 주민들이 영명학교 학생들에게 보내준 따뜻한 사랑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지난 2014년 오산리 맥현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가 두 번째 행사이다.
안내판은 마을의 유래와 전설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마을주민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또 그 의미를 후손에게 전해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영철 교장은 “그 동안 면민들이 장애학생들에게 보내준 따뜻한 사랑에 감사하다."며 "매년 한 마을 이상, 앞으로 10년간 북후면 모든 마을에 안내판을 설치해 지역사회와의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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