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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탈북민 김○○(43세, 여)가 직접 만든 케익과 비누를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께 전달하여 이웃으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북한 함경남도에서 태어난 김00은 지난 2000년에 우리나라에 정착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배운 기술로 조그마한 것이지만 외로운 분들을 위해 떡케익과 수제 천연비누를 만들어 전달하게 되었다.
김씨는 평소에도 떡케익과 천연비누 제조기술을 이웃에게 전수하고 있으며 만든 제품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3년째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81번째 생신을 맞은 임00(여) 할머니는 예쁜 케익과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탈북민 김00의 손을 꼭 잡고 연신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김씨는 전원주택에 살면서 북한식당을 개업하여 탈북민의일자리 마련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켜 불우한 이웃에게 봉사하면서 사는 것이 소박한 꿈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을 도우며 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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