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하마을,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 전북도 유일 선정…3억8천만원 국비확보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8 10:16:35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 비봉면 구하마을(이장 국중만)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 자연재해 위험지구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안전한 마을로 거듭난다.

완주군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 결과, 완주 구하마을은 전국 20개 대상지구에 포함돼 국비 3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구하마을은 치열한 경쟁 끝에, 주민 참여 및 예방활동에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도내에서도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그간 구하마을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과 관련,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발생시 대피훈련과 소화기 사용교육, 심폐소생술,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을의 안전지도도 만들고 위험지역의 예찰활동도 펼치는 등 자발적인 안전마을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구하마을처럼 마을의 위험요소를 주민들과 함께 찾아내어 적극적이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수록 안전한 지역은 눈앞에 다가온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강구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안전완주 1번지’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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