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정자치위원회, 공보관·감사관·재난안전정책관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5-16 16:50:0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에서는 공보관, 감사관, 재난안전정책관 소관 201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 박혜련 의원(서구1, 새정치민주연합)은 시정소식지(월간 이츠대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가 빠르게 보편화되고 있는 현실에 맞게, 애독자의 선호도를 파악하여 종이 책자와 전자책(E-book)을 병행 활용함으로써 주요시정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제안하고, 전자책 발행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경훈 의원(중구2,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제공항, 철도 등 대중교통매체를 활용하여 권역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 크루즈 이용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인천항, 부산항 등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장소를 검토하여 보다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과감한 홍보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 적립현황을 점검하고 기금이 사고수습에 쓰여지는 것 보다 사고예방을 위한 모든 활동에 먼저 쓰여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기금을 예방활동에 투입하지 않고 확보에 중점을 두는 것은 재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않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며 꼬집었다.

아울러, 가상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본부 등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시민 안전의 날’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다.

▲ 김경시 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안전관리자문단 운영현황과 활동실적을 점검하고 민간 전문가의 채난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등 자문을 통해 사전 위험요소를 해소하는 등 사고예방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되어 있는 방사성폐기물 이전계획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전시민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면밀한 업무처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최선희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우리시의 중점 홍보방향을 점검하고 한정된 예산이지만 효율적인 집행으로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는 등 주요시정에 대한 시민관심을 적극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네팔 지진의 피해는 내전설계가 미흡하여 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며, 지진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라며, 우리시 건물의 내진 설계율을 묻고 상황에 따른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책 마련으로 재난으로부터 대전시민이 최대한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윤기식 의원(동구2, 새정치민주연합)은 공보관실은 대전시민의 눈과 귀, 그리고 입과 같은 매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부서라는 자부심을 갖고 우리시의 재정 여건상 한정된 예산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과제 선정과 홍보로 153만 대전시민이 시정을 더 많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사관실은 시민들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변화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뚜렷한 주관과 소신을 갖고 감사기준을 설정하여 보다 깨끗하고 청렴한 대전건설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앙정부는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아닌 현실에 맞지 않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안전은 무엇보다 사고방지를 위한 사전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153만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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