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이·미용업 98곳 대상 실시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5 15:03:51
【계룡 = 타임뉴스 편집부】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개월간 이·미용업 98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평가 대상은 이용업(9곳)과 미용업(89곳)을 이달부터 현지방문을 통해 평가한다.

특히 일반현황·준수사항·권장사항 등 3개 영역 26∼27개 항목을 평가하면서 관계법령의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의 비율을 6대 4로 한절대평가 방식이다.

아울러 평가항목표에 의한 실제점수 100점 만점을 환산한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업소),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업소)을 부여하게 된다.

시는 평가결과를 해당업소에 위생등급표로 통보하고 시민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도록 시청 홈페이지(www.gyeryong.go.kr)

게시판에 게시하는 등 최우수 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점진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 개선의지를 고취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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