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부패 ZERO 청렴한 군정 운영에 총력
- 지난 15일 이용우 군수 기자회견을 통해 반부패 청렴대책 밝혀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5 13:15:14
【부여 = 타임뉴스 편집부】부여군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부패없는 클린부여를 실현하여 일 잘하고 능력 있는 공직자 육성을 위하여 대폭적인 제도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지난 1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패 ZERO 청렴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수의계약 제도를 대폭 손질하고, 공직비리척결위원회 운영 등 청렴 종합대책과, 성과중심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이 군수는 “관급자재 수의계약 제도를 개선해 모든 관급자재의 수의계약을 지양하고 경쟁입찰을 원칙으로 하며, 조달청을 통해 5천만원 이상의 자재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2단계 경쟁을 의무화해 다수의 업체가 참여하여 실질적인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의계약이 가능한 특허나 신기술 및 조달우수제품 등을 수의계약으로 구매하는 2천만원 이상의 모든 관급자재는 ‘관급자재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선정해 공정하고 우수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공직비리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공직비리척결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부패취약분야 제도를 개선하고 공무원이 이권에 개입하거나 비리가 드러날 경우 직위해제 또는 퇴출시키는 청탁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One strike-Out) 시행 등 강력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급자재 구매 등에 대한 정보공개목록을 사전 정보공개 표준모델에 포함시키는 등 지난 3월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는 공공정보 공개제도를 대폭 확대하여 군민이 군정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익명신고제와 명예감사관제를 적극 활용하는 등 공직사회를 감시하는 군민참여제도를 활성화해 투명하고 책임있는 군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군수는 “청렴한 공직관 확립과 함께 군정발전과 군민행복을 견인하기 위해 고객만족도 및 친절도, 직무성과, 역량평가 등 개인별․부서별 성과중심의 종합평가를 진행하여 조직의 경쟁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감으로써 군정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공직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일 잘하는 공직자로서의 본분과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부패 ZERO 청렴한 부여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천명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