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날 협의회는 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경찰관계자들과 시각장애인 협회장 등 장애인 협회 및 유관기관 등 총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장애인 대책 협의회는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성폭력에 대해 범죄 발생을 분석한 결과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는 장애로 인하여 대처능력이 부족하여 일반인에 비해 성폭력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만큼 이에 대한 논의와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되었다.
조기연 경찰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홀로 거주하거나 부모 모두가 장애가 있는 장애여성 등 성폭력 노출 위험도가 높은 장애인을 별도 파악해 상담 및 지원활동을 전개하는 등 장애인들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히며 “성폭력 대책협의회 구성과 함께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장애인 단체·협력기관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