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육묘비용 절감으로 FTA 파고 넘는다
-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시범단지 조성 노동력과 비용절감 효과만점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4 11:56:19
【부여 = 타임뉴스 편집부】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에서는 지난 13일 임천면 옥곡리 시범농가 포장에서 벼 육묘과정에 투입되는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는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연시회를 가져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중 FTA 체결등 점차 높아지는 쌀 시장 개방 압력과 벼 재배농가의 감소와 고령화로 국내 쌀산업 기반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생력 저비용 직파재배기술 필요성이 대두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직파재배기술 정착이 요구되고 있다.

직파재배는 이앙재배에 비하여 육묘비용 절감효과가 10a당 16만원과 34.6%의 노동시간 단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파재배는 육묘비용과 노동력 절감효과가 뛰어난 장점이 있는 반면 파종후 조류피해 및 입모율 확보와 생육초기 잡초방제 등 정밀관리가 필수인 만큼 직파재배 농가들 대상으로 직파재배관리교육과 현장지도를 통해 장점만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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