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특히 올해 전북도와 합동으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15개 기관·단체 3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19일 14시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에서 통합현장훈련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고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며, 재난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올해로 열 한 번째다.
완주군은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 역량강화 및 협업가동체계를 구축해 재난대응을 제고하고자 초기대응 점검훈련과 문제 해결형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 및 불시 기능점검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1일차인 18일 오전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풍수해 분야 메시지 훈련을 실시하고 ▶2일차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통합현장 훈련과 재난관리자원 비상연락체계 점검훈련 ▶3일차 민방위훈련 연계한 군민참여 훈련 ▶4일차 불시 메시지 점검훈련 ▶5일차(마지막 날) 자체 훈련평가 및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운영 훈련을 실시한다.
완주군 지난 4월부터 재난관리 책임기관·민간단체 훈련관계자 대상으로 4차에 걸쳐 전체회의를 개최해 통합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등 훈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재난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 및 보완하여 완주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 스스로가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