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광주=김명숙 기자]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배승수)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15년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른 성공적 미디어교육 추진을 위해 12일(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디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인적물적 지원을 상호 협력 운영함으로써 정부의 핵심 교육과제인 자유학기제 안착을 위한 상호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 기관 간 ▲자문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상시 운영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 관련 협의 ▲자유학기제 학생 체험 인프라 구축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학생들의 읽기토론 능력 향상을 위한 미디어제작 프로그램 활용 ▲관련 연수 지원 미디어교육에 관한 운영 및 정보의 상호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자유학기제 운영 주체인 교육부와의 정책적 협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자유학기제 연계 미디어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는 전국 5개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개방, 미디어분야 직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체험과 미디어제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전국 80개교 이상 학교의 학생들에게 미디어분야 체험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광주지역은 1학기에는 운암중학교와 화정중학교 2개교에서 콘텐츠제작교육을 시범실시 중이며 2학기에는 13개교 학교가 참여할 계획을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