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남산초 폐교 활용방안 모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2 11:50:07
【당진 = 타임뉴스 편집부】당진시가 2012년 폐교된 면천면 남산초등학교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위원 위촉식에서는 당진시의회 황선숙 의원과 박연규 면천면 주민자치위원장, 임성실 한국예총당진회장 등 지역주민과 관련단체 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20명이 위촉됐다.

이후 진행된 폐교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과 문화예술창작촌 조성, 농업생산 및 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당진시는 이번 토론결과를 토대로 오는 7월까지 남산초 폐교 활용방안 협의체 회의를 지속적으로 갖고 8월에 주민설명회를 한 차례 개최한 뒤 활용방안을 최종 확정지은 후 빠르면 9월부터 남산초 건물 리모델링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련 문화예술, 시민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가장 적합한 활용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기본적으로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면천면 자개리에 위치한 구 남산초등학교는 대지면적 11,701㎡, 건물 6동 1,309㎡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당진시는 지난해 4월 폐교활용 유사 활용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10월에는 지역주민, 문화예술단체 등이 참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남산초교 활용을 위한 방안 마련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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