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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위원 위촉식에서는 당진시의회 황선숙 의원과 박연규 면천면 주민자치위원장, 임성실 한국예총당진회장 등 지역주민과 관련단체 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20명이 위촉됐다.
이후 진행된 폐교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과 문화예술창작촌 조성, 농업생산 및 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당진시는 이번 토론결과를 토대로 오는 7월까지 남산초 폐교 활용방안 협의체 회의를 지속적으로 갖고 8월에 주민설명회를 한 차례 개최한 뒤 활용방안을 최종 확정지은 후 빠르면 9월부터 남산초 건물 리모델링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련 문화예술, 시민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가장 적합한 활용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기본적으로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면천면 자개리에 위치한 구 남산초등학교는 대지면적 11,701㎡, 건물 6동 1,309㎡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당진시는 지난해 4월 폐교활용 유사 활용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10월에는 지역주민, 문화예술단체 등이 참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남산초교 활용을 위한 방안 마련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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