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구미경 의원, 북부특수학교 용지 반영 촉구
2015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계획에 특수학교 용지 반영 촉구 건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5-11 20:31:30

[대전=홍대인 기자] 11일 대전시의회는 구미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등 20명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 북부특수학교 용지 반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과 대전광역시 특수교육 수요충족 및 균형적인 특수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015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계획에 특수학교 용지가 반영될 수 있도록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기관에 촉구함을 담고 있다.

이 날 본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구미경 의원은 대전광역시에는 현재 5개 특수학교가 있으나 중‧고등학교 학급에서 이미 과밀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근지역 수요에 따른 학생유입 등 지속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또한 특수학교 전공과 확대 설치 요구도 거세지고 있어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어서 대전시에 특수학교 추가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별 및 장애영역별로 균형 있게 특수학교를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의 취지와 적정한 학교 용지 확보 용이성 등에 비추어 볼 때, 현재 특수학교가 없는 대전 유성구 북부지역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가 특수학교 설립에 적지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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