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독립운동유적 전문 해설사 양성과정 개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8 15:56:19

【안동 = 타임뉴스 편집부】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에서는 전국을 대표하는 경북의 독립운동사를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인력을 기르기 위해“경북 독립운동유적 전문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5월에서 11월에 걸쳐 진행되며, 개강식은 5월 9일(토)오후 2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연수강의실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과정은 상반기 8주, 하반기 8주 총 16주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는 5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총 8차례에 걸쳐 이루어진다. 하반기과정 또한 9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차례에 걸쳐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은 경북 독립운동사와 경북인이 펼친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듣고, 영천·포항·성주·김천의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 등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할계획이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연수생은 내년 심화과정인 현장교육을 거쳐 2016년 개관 예정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독립운동사적지에서 해설을 할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