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졸업사진 촬영지로 각광!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5-08 15:03:24
[대전=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을 지향하며 대전광역시 및 도내 각급 학교의 졸업사진 촬영지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도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한밭중학교, 대성여자고등학교 등 많은 학교에서 졸업사진 촬영을 위해 현충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현충원 묘역과 주요시설물 등 330만㎡의 국립대전현충원을 돌아보면서 숭고한 보훈정신을 체험하며 동시에 졸업사진을 찍는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국립대전현충원은 다채로운 꽃, 풍성한 수목과 아울러 한반도 모형을 본떠서 조성한 자연석 인공 연못인 현충지, 실제 6・25전쟁 당시 이용되었던 증기기관차와 객차를 이용하여 조성한 호국철도기념관, ‘걷고 싶은 길 12선’에 선정된 보훈산책로 등 가볼만한 명소가 많아 졸업사진 촬영 및 수학여행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권율정 원장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졸업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동시에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보훈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