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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7시경 진안경찰서 부귀파출소 노연홍 경위와 이석우 경사는 부귀면 소재 보호시설에서 요양중인 김모(86세) 할아버지가 한시간전부터 안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하였다. 특히, 평소 치매노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순찰근무시에도 보호시설을 자주 방문하며 김할아버지의 행동양상을 잘 알고 있던 노연홍 경위는 이에 착안해 김할아버지가 갈만한 곳을 집중 수색하여 30분만에 하천에서 찾아 보호자들에게 인계하였다.
보호시설 관계자는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한시간 이상을 헤매다 경찰관의 도움을 구했는데 신속하게 찾아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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