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번 검사는 1:1 가정방문과 대상자의 검사 기관(언어특수교육원–연계 및 후원기관) 방문, 드림스타트 사무실 방문 형태로 진행된다.
검사에서는 영유아의 개월별, 영역별 신체적 성장 및 정신적 발달에 대한 선별검사, 체중, 신장, 두위 측정을 통해 성장정도를 알려주고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및 개인요구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가 능력을 알아보는 개인-사회성 발달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다.
또한 눈-손의 협응, 작은 물체의 조작 및 문제해결능력을 검사하는 미세운동 및 적응발달 정도, 듣고 이해하고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언어발달, 앉고 걷고 뛰는 등 큰 근육운동 능력을 검사하는 운동발달 정도도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아동의 정서 발달에 문제점이 없는지를 추가적으로 검사함으로써, 다각적인 발달 지연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완주군은 이번 검사결과 발달에 이상이 있거나 의심이 되는 아동에 대해서는 전문치료기관과 연계하여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성장발달을 이해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은 물론 부모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