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대전본부, 취약계층에게 ‘희망 잇는 장학지원’
연금 수급자 자녀(손 자녀) 3명에게 장학금 연간 640만원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5-08 10:22:48
[대전=홍대인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기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연금 수급자의 자녀 및 손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지원 대상은 결손, 조손, 중증장애 등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꿈을 이루고자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 3명이다. 지원 금액은 중학생 2명에겐 각각 120만원, 대학생 1명에겐 400만원을 지원한다.
*대전지역본부: 중학생 2명, 대학생 1명(공단 전체 총 23명, 5,160만원)
아울러, 공단 재능기부 봉사단에서 1:1 멘토링을 통해 학업지도, 진로상담 등 정서적인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2015년 현재 공단 전체 재능기부 봉사단은 28개이며, 직원 350여명이 참여
최기영 대전지역본부장은 이번 장학지원을 통해 “미래세대 국민연금 가입자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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