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연합회 가시박 제거 작업으로 군위군 생태균형 지킨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5-07 17:48:23
[군위=이승근] 자연사랑연합회 군위지회(회장 차유진)은 지난7일 고로 인각사 일원에서 대표적인 생태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환경보존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자연사랑연합회 회원 50명이 참가하여 하천변과 인각사 주변에 가시박 싹을 제거했다.

한편 북아메리카 원산 박과의 가시박은 하루 30cm 이상 자라고 주변의 식물들은 물론, 나무까지 기어올라 햇빛을 차단하여 고사시키는 외래식물로 열매를 맺으면 씨가 흩날려서 이듬해에 폭발적인 확산이 되는 대표적인 생태교란식물이다.

행사를 주관한 차유진 회장은 “앞으로도 가시박 제거 사업과 더불어 생태교란종인 황소개구리 및 베스 잡기 행사도 실시하여 군의 환경보존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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