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 시민 만족도 조사
이달 말까지… 자치구별 2~3개소 선정, 이용실태 설문조사 등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5-07 09:47:3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이달 말까지 동네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총 44개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 중 이용자가 많은 곳을 자치구별 2~3개소를 선정해 시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안전한 생수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음수대 등 시설별 이용현황과 청결관리 및 수질 상태, 운동 기구 등 주변 시설만족도에 대한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대전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먹는 물 공동시설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동네 약수터를 정겨운 시민 쉼터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그 동안 약수터에 신고함을 설치운영하고, 자치구 홈페이지에 SNS를 구축하여 이용시민의 불편해소에 노력해 오고 있다.

또 약수터에 NFC태그를 설치하여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해당 약수터의 수질검사 여부, 검사결과 등‘안심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약수터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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