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는 6일 오전 11시 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1명과 읍‧면‧동 방위협의회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제3585부대 1대대(대대장 중령 김영래)에서 2015년 제2차 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구본영 천안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천안시 통합방위태세 보고와 충무훈련 준비보고 및 군영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읍‧면‧동 방위협의회장을 초청하여 천안시 통합방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육군 제3585부대 1대대에서 현장감 있는 회의와 군영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천안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구본영 시장은 “최근 미‧일 방위협력지침의 개정과 중‧러간 군사적 협력의 확대 등으로 한반도의 정세가 미래를 점칠 수 없을 정도로 혼탁한 상태"라고 전제하고, “민주주의의 핵심이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참여에 의한 지방자치에 있다면, 자주국방을 위해서는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통합과 단결된 안보의식에 그 핵심이 있으니 천안시 통합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위원과 읍‧면‧동 방위협의회장이 천안시민의 통합과 단결된 안보의식을 위해 많은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