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전통문화작품들을 무주에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4 10:56:45
【무주 = 타임뉴스 편집부】“무주전통공예공방展”이 오는 7월 1일까지 무주최북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기획전으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는 무주전통공예공방에 입주해서 작품 활동을 하는 김기철, 김상곤, 배종호, 소순주, 정이환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배종호 선생의 전통옻칠 작품은 5월 5일에서 15일까지, 김기철 선생의 천연석채화와 김상곤 선생의 도예작품, 소순주 선생의 전통국악기 작품은 5월 16일에서 6월 17일까지, 그리고 정이환 선생의 서예와 한지공예 작품은 6월 20일에서 7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무주전통공예공방展”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회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월요일 휴관)

무주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전시되는 작품들이 미적가치를 지닌 조형물로써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도구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실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생활 속에서의 여유로움과 잊혀져있던 감정, 그리고 감각들을 되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는 미술관 인근 예체문화관 등 무주군 일원에서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이 기간 무주를 찾으면 공예전뿐만 아니라 23개국 53편의 영화와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북미술관(최북 진품 ‘괴석도’를 비롯한 영인본 등 총 109점 보유)은 제1종 공립미술관으로 작년 한 해 “기증_그 아름다운 공유”와 “전북도립미술관_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무주구천동 33경”, “전북서예비엔날레 초대전”등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했으며,

올해 “수묵에 물들다 展(7.3.~8.26.)”, “조선을 만나다 展(8.29.~9.6.)”, “전북 작가 원로회 展(9.9.~11.8.)”, “다시 보는 교육프로그램 展(11.12.~12.29.)” 등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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