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마실축제 ‘부안 전역 오색물결 물들일 준비 완료’
주요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예행연습, 교통·주차대책 수립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8 11:43:16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안읍을 중심으로 열리는 2015 부안마실축제 준비를 완료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군은 마실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시뮬레이션 예행연습을 27~28일 2일간 진행하고 문제점을 개선했으며 주차 및 교통대책을 마련,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실제 군은 지난 27일부터 2일간 오색찬, 연(宴) 페레이드와 오복기원 위도 띠뱃놀이 등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 시뮬레이션 예행연습을 진행하고 문제점 등을 개선했다.

예행연습은 프로그램별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실과소장과 읍면장, 프로그램 주관 사회단체, 읍면 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부스 공간 배치 및 운영계획 설명, 주민 참여 프로그램 동선 예행연습 등으로 실시됐다.

또 군은 안전하고 질서있는 마실축제 개최를 위한 교통통제 및 주차공간 확보 대책을 수립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관광객들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빚어지는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부안경찰서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교통정체 및 주차장 구간에 총 51개팀(경찰서 9개팀, 군 42개팀)을 편성, 일일 323명의 인력을 투입키로 했다.

교통통제 24개팀과 주차장 안내 17개팀, 상황실 1개팀 등을 조직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모범택시 등과 함께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올 마실축제 메인 행사장인 부안읍 일원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축제기간 26개소에 265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구체적으로는 공영주차장 490면과 부설주차장 420면, 학교운동장 600면, 신규 주차장 시설 130면, 매창공원 주차장 150면, 부안예술회관 부근 등 사유지 4개소 800면, 부안경찰서 주차장 등이다.

이와 함께 무전기를 통한 주차공간 실시간 파악 등을 통해 주차장 만차시 인근의 스포츠파크 주차장 우회 안내 등 백화점식 주차서비스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며 마실축제의 최첨병인 자원봉사자 발대식도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마실축제 행사장 시설물 설치를 최종 완료하고 같은 날 마실축제 특설무대에서 현장 보고회를 개최, 축제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될 2015 부안마실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됐다”며 “5월 첫 날 부안을 찾아 거리에서 펼쳐지는 오복·오감 가득한 공동체 잔치판을 모두가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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