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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4일 술값 문제로 시비를 하던 A씨가 일면식도 없는 피의자로부터 안면부위를 폭행당하여 의식불명의 중상해를 입고 치료 중 사망하여 피의자가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피해자 전담경찰관은 유족을 위해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 연계하여 치료비와 장례비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갑작스러운 A씨의 사망으로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있던 A씨의 아들을 위해 재학중인 대학교 장학발전기금본부에 협조 요청하여 특별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남은 학기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받고 재학 중 안정적으로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교내에서 공공근로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와 별도로 검찰청 범죄피해자구조심의회에 유족구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관련단체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A씨와 단둘이 살다 이런 일을 당한 A씨의 아들은 아버지의 사망이라는 정신적인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수천만원의 치료비와 장례비를 지불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였으나 피해자 전담경찰관이 이를 먼저 알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주고, 그것도 모자라 향후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주는 모습에 감동하였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청문감사관 이선경 경감은“피해자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피해자가 두 번 눈물짓지 않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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