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동춘당문화제 성료
학당체험, 문정공 시호 봉송행렬 등 전통문화행사로 가득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4-26 10:54:0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동춘당 근린공원에서 송준길선생 탄신 409주년을 기념하는‘제19회 동춘당문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화창한 주말을 맞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상춘객과 다양한 전통 체험행사 등에 3만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행사는‘탄신 409주년, 동춘당과 만나다’를 주제로 ▲대덕구민 화합의 장 ▲전통문화의 장 ▲문화예술 체험의 장 등 3개 분야 20개 행사를 펼쳐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문정공 시호 봉송행렬은 중리중학교부터 동춘당근린공원(1.5km)까지 취타대, 호위무관, 포졸, 가마꾼, 교생행렬 등 300여명이 참가해 장관을 연출했으며, 개막식축하 공연에도 3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축제의 흥과 낭만을 만끽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동춘당문화제는 송준길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의 의미와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며“앞으로도 대전의 대표적 문화 체험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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