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간담회 개최
- 오는 5월까지 국비확보 잰걸음…지역발전을 위해 뜻 ‘모아’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3 11:29:26
【예산 = 타임뉴스 편집부】예산군이 내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세종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가보훈처 등 5개 부처 향우공무원들을 초청해 국비확보 및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설명회 방식이 효과가 미미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역별․사업별로 구분해 선택과 집중으로 국비확보와 지역발전에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열렸다.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담당 부서장 및 향우공무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편한 분위기 속에서 내년도 중점 확보대상 사업설명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진솔한 대화와 토론이 오고가 내실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는 평이다.

아울러 군은 오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5월 6일에는 행정자치부, 여성가족부, 국민안전처, 농촌진흥청과 5월 하순에는 기획재정부 향우공무원들과 자리를 함께할 계획이다.

이는 각 부처에서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시기가 6월 초순임을 감안해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춘 전략으로 앞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각 부처, 기획재정부 및 국회 방문 등 체계적이고 전 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예산확보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내년도 정부예산 제출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펼쳐 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초청 간담회, 도청향우공무원 초청 간담회 등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군은 2015년도 중점 확보대상 사업으로 국비 590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도 목표액은 1067억 원이다.

사진설명 : 지난 22일 세종시에서 열린 중앙부처 향우공무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22일 세종시에서 열린 중앙부처 향우공무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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