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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화력‘행복한 다문화가정 만들기’ 앞장서

-서천화력본부 다문화가족센터와 지원 협약식 시행-

편집부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5-04-23 11:05:50

【서천 = 타임뉴스 편집부】서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와 한국중부발전(주) 서천화력본부(본부장 전재순)는 지난 22일 서면사무소에서행복한 다문화가정을 만들기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 26일 체결한 서천․보령지역을 국내 최초․최대의 발전산업 중심의 산업간 융․복합 클러스터 지역으로 조성한다는 협약(한국중부발전(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천군, 보령시의 공동협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협약식에는 김재현 서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전재순 서천화력본부장, 이정성 서면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서천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서천화력본부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보·자원 공유, 다문화가족 지원에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및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천화력본부는 서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추천한서면지역 다문화가정 5가구를 대상으로 향후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정기 후원할 계획이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한국어 능력시험 응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전재순 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서천군 내 다문화가정이 새로운 환경에서정착하고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문화 가정 외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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