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구정질문 2일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 추진 현황 등 9개 질문 쏟아내
제212회 임시회, 주요현안 구정질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4-22 10:48:2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의회(의장 유택호)는 21일 제2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 구정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구정질문에 이어 구청장의 답변을 청취했다.

이날 제2일차 구정질문에는 박선용 의원, 심현보 의원, 박영순 의원, 박민자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주요구정 현안에 대한 9개의 질문을 쏟아냈다.

가장 먼저 질문에 나선 박선용 의원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중 민간주도 방식의 정비 사업에 대한 구의 대응전략과 조직강화 방안 및 은어송 초등학교〜대성동삼거리(720m) 잔여구간 확‧포장 공사 조기완료에 대한 집행부의 견해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이어 심현보 의원은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사업추진 실적 및 운영에 따른 문제점, 장애인 대외활동 증가로 인해 인권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관련 조례가 필요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견해 및 2015년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한 대책 및 진화장비 보유 현황과 예산부족으로 구입하지 못한 진화장비 에 대해 질문했다.











박영순 의원은 구 재정난 타개를 위한 구현실에 맞는 대책 및 대전 용전 근린공원 조성 진행사항, 청소년 자연수련원과 국민체육센터 안전사고 대책에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질의에 나선 박민자 의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대책 및 시설관리를 위한 예산확보 현황, 찬샘 농촌문화체험 및 휴양마을 운영 방안 대책 및 향후 운영에 관한 명확한 방침에 대해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한현택 동구청장은 현재 추진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는 대성동 2구역이 2016년 10월 준공예정이고, 용운동 1구역이 2016년에 착공예정이며, 성남동 1구역과 신흥동 3구역은 조합설립 추진중에 있어 구에서는 사업초기부터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행정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추진 현황은 2014년도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이용자는 총687명이고, 예산집행액은 57억6,200만원이며, 장애인 시설 내에서의 인권침해 문제는 국가인권위의 진정민원 신청과 인권침해 예방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으므로 장애인 인권에 관련한 구 조례제정은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구 재정난 타계를 위한 대책으로 「동구 재정건전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0대 세부과제를 선정 세입증대 및 세출 절감 등 재정 안전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여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조정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찬샘 농촌문화체험 및 휴양마을 운영방안에 대하여는 일반적 농촌체험을 배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발굴하여 추진해야 하나 지역여건과 주민참여 유도가 어러운 실정이며, 수익금 배부 등에 대해서는 찬샘마을 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찬샘마을이 선도적 체험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구청의 진행상황과 추진 대책에 대해 일일이 답변 하고, 끝으로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좀 더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2일차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쳤다.

한편 동구의회 제212회 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친 조례안 을 처리하고 제212회 임시회 모든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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