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Stop 해넘이(야간) 학습캠프
아산중학교 학부모 공개수업 실시
김형태 | 기사입력 2015-04-21 21:08:33
[아산=김형태기자]

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는 4월 16일(목) 오후 6시 20분부터 One-Stop 해넘이(야간) 학습캠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40여명의 학부모는 야간에 이루어지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과정에 참관하여 학습캠프 생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도 부모님의 참관에 진지한 자세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모여주었고 공개수업에 참관한 학부모들은 수업환경 및 수업에 대한 참관록을 작성하여 제출하는 등 자녀들의 학습캠프 생활에 대한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선 이렇게 수업공개의 날을 통하여 우리 아이가 안전한 학교 안에서 늦은 시간까지 수업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고, 사설학원 이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해넘이 학습캠프는 방과후 해가 넘어간 후(저녁)의 시간에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교육을 학교로 도입한 시스템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과 함께 학력향상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 중인 특색사업이다. 

1·3학년 각각 2개 학급, 2학년 1개 학급으로 총 5개 학급(90명 내외)의 학생들이 대상이 되어 국어, 영어, 수학, 사회(史), 과학 등 총 5개의 과목을 학원 강의 경력이 많은 외부강사가 수업을 하고 있다. 특히, 담임 책임제로 운영되어 출결, 생활지도, 학습코칭 등에 중점을 두고 있고, 이와 함께 방과후부서 담당교사들의 관리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여 최적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방과후활동 부장 신준철 교사는 “2, 3학년 학생들의 학력이 작년 한해 64% 정도 향상되었는데 학부모, 학생, 교사 모두의 노력이 잘 어우러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수업공개는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함으로써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고, 제출된 참관록을 철저히 분석하여 수업환경 및 각 교사의 수업 개선에 활용하여 더욱 만족스러운 학습캠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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