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의집, 미디어교육 공모사업 지방 유일 선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0 10:18:59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문화의 집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뉴스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미디어교육 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미디어교육 시설 지원사업은 지역 미디어교육의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각 단체마다 20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전국에서 총 8개의 단체가 선정됐는데, 수도권이 아닌 지역 선정은 완주문화의 집이 유일하다.

이에 완주문화의 집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45명 관내 청소년을 4개반으로 편성, 뉴스미디어교육 사업에 참여시키고 있다.

뉴스미디어교육은 신문을 활용한 교육으로써, 꿈을 형성할 시기의 청소년에게 올바른 비전을 찾을 수 있는 정보를 가깝게 하며, 인문학적 주제를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 세상에 대한 건강하고 통합적인 사회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계획된 인문학 기행은 미디어교육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디어의 건전한 활용 가능성의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김채린 학생(삼례여중1)은 “세상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만 알았었는데 신문에 이렇게 다양한 정보가 많다는 것이 놀랍다”면서 “앞으로도 신문을 더 가깝게 하면서 세상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병주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인데, 청소년들이 이번 미디어교육을 통해 행복하면서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미디어문화를 형성해서 상생을 추구하는 도덕적 품성을 도모하고 자발적이고 긍정적인 사회의식을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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