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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입장료가 1000원인 ‘천원의 행복’ 공연이다.
부안예술회관과 연극하는 사람들 무대지기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비언어 연극 ‘7일간의 이야기’는 하나의 무덤을 가지고 두 가족이 자신의 어머니 묘라고 주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연이다.
비언어 연극으로 언어의 표현이 아닌 배우들이 몸짓과 소품, 소리를 이용해 극의 진행이 좀 더 빠르고 간결하게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천원의 행복’ 공연을 준비했다”며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연극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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