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3년 연속 선정
‘세상과 호흡하는 예술, 그 마음을 만지다’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4-16 13:07:45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서 2013년부터 3년 연속 운영도서관으로 지난 9일 선정됐다.

군산시립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서 3년 연속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사진=군산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공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 강연 및 탐방(체험)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인문학과 가까워질 수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 인문학의 일상화와 생활화를 추구하며 독서에 현장을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독서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한 프로그램이다.

군산시립도서관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강사비 및 운영비를 지원 받아 ‘세상과 호흡하는 예술, 그 마음을 만지다’라는 주제로 강연 및 탐방(체험) 3회, 공연 1회, 후속모임 1회를 운영한다.

1차 프로그램은 고보연(미술공감 채움) 대표의 강연․미술활동과 근대미술관 및 장미갤러리 탐방, 2차 프로그램은 김광용(극단 둥당애) 대표의 강연․연극놀이와 문화예술촌 탐방, 3차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에서의 연극 관람, 4차 프로그램은 김영도(군산대학교 글쓰기전담) 교수의 강연과 새만금 방조제 탐방으로 진행된다.

8월부터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8월 미술, 9월 연극, 10월 사진&시 분야별로 운영한다.

매 차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산시립도서관 김홍식 관장은 “관련 분야 전문가를 통한 강연 및 체험으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한 내적 치유와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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