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 국악 수강생 모집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4-16 13:05:38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예술의전당은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는만큼 고고고!!’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1기 국악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활동 모습 (사진=군산시)

내달 9일부터 운영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 무용, 연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별 예술작품 감상법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능력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혀주는 교육이며 국비공모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4기 20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4주간씩 진행되며 군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기는 프로그램은 국악 수업으로 우리가락 우리소리 배워보기, 우리가락 민요배우기, 국악관현악단 공연관람 등 국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수업으로 운영되며 2기는 7월중 무용, 3기는 9월중 연극, 4기는 10월 중 클래식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악수업 강사는 타악공화국 흙소리의 박문기 대표다.

흙소리는 군산을 대표하는 국악단체로 1997년 설립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왕성한 활동 중이고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함께 다수의 해외초청공연을 진행했고 대표작으로는 타악 퍼포먼스, 사물놀이 등이 있다.

박문기 대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국악을 이해하고 아끼며 사랑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해 문화예술 향수자를 키우는 교육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모집안내는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나 군산예술의전당 관리과(063-454-55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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