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군산의 기억을 찾습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6·25전쟁 기획전 자료 수집 중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4-16 11:29:33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6·25전쟁 65주년을 기념해 군산지역의 6·25전쟁과 관련된 자료들을 수집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6·25전쟁 기획전을 열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중이다. (사진=군산시)

이번 전시에는 6·25전쟁 당시 군산시민들의 애환이 서린 삶의 모습을 담을 계획이다.

6·25전쟁 전후 군산지역 및 군산시민과 관련된 자료는 형식이나 종류에 제한 없이 수집대상이 되며 소장자의 의사에 따라 기증이나 대여 절차를 거쳐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6·25전쟁 당시 군산과 군산시민의 삶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데 그 목표가 있다"며 “6·25전쟁 당시 썼던 개인 일기장, 앨범 등의 사진자료, 의복, 교과서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건일수록 더 소중한 자료가 된다"고 밝혔다.

6·25 관련 자료수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063-454-78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작년 한 해 동안 30여 회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통해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개관 이후 41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군산 원도심 활성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박물관 인근의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되면서 전국적인 가족단위 체험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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