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늘푸른도서관, 16일 ‘북스타트 여는 날’ 개최
이연희 waaa917@naver.com | 기사입력 2015-04-14 22:24:11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 늘푸른도서관에서는 오는 16일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영유아 독서문화지원 프로그램 ‘2015년 북스타트(Bookstart)사업 ’을 시작한다.
지난해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 모습 (사진=군산시)
올해로 5년째 운영하는 북스타트 사업은 아기의 출생과 동시에 책을 나눠주고 책과 친밀감을 갖게 하여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군산 시립도서관 지하1층 새만금드림홀에서 진행하며 북스타트 사업 소개, 2014년 운영결과,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자원활동가들이 꾸미는 손유희와 노래부르기, ‘꽃씨의 여행’ 동극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는 사전접수를 한 100명의 군산시 거주 영유아(3~36개월)에게 책꾸러미도 함께 배부하며 이와 함께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매주 목요일, 매달 셋째주 토요일)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을 지참해 늘푸른도서관으로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배부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책놀이 활동 및 찾아가는 북스타트 등 다양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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