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5월부터 ‘차 없는 거리’ 운영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4-13 12:23:45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오는 5월부터 박물관 및 근대미술관(舊 18은행 군산지점), 장미공연장, 아리랑음식점 주변 이면도로 200m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박물관 일대 5월부터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나선다. (사진=군산시)

이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및 근대미술관, 장미공연장 이면도로의 불법 주차 및 불법 노점을 방지해 박물관 및 군산근대역사문화지구 관광객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하고 이면도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2011년 개장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개장이후 꾸준히 관람객이 늘어나 지난 2월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해 군산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관람객증가와 관광명소화가 되어가는 과정 이면에는 불법주차로 인한 관광객들의 불편 호소 및 불법 노점상들로 인한 박물관 주변 음식물 쓰레기 문제와 인근 상가들의 영업 피해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불법노점으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고 박물관 주변을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차 없는 거리’를 추진하며 이곳에서 다양한 거리문화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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