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개교59주년 기념행사 열려
내년 60주년 준비위해 엠블럼 공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4-08 20:08:54
[대전=홍대인 기자] 한남대(총장 김형태)는 개교 59주년(4월15일)을 앞두고 8일 오전 9시 교내 정성균선교관에서 5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금부터 1년간 내년의 개교 60주년을 준비한다는 차원에서 60주년 엠블럼 공표식을 가졌다. 엠블럼은 한남대의 영문 명칭인 ‘hnu’와 6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60’, 그리고 대학의 미래를 표현하는 빛의 이미지가 어우러지는 형상을 상징화했다.

엠블럼을 디자인한 한남대 사희민 교수는 “영문 ‘hn’은 60의 형태가 같이 보이도록 했고, 마지막 ‘u’는 대학을 의미하는 동시에 진리의 빛으로 표현된 백색의 선을 통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뻗어나가는 도약의지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60의 가운데 타원은 촛불 또는 등불을 형상화해 세상을 밝히는 등불 같은 인재를 양성하는 한남대의 교육목표를 나타냈다.

또한 엠블럼의 무지개 색상은 다양한 학문의 융복합적 교육을 의미하며 청색은 젊음과 이상, 그리고 신뢰와 진취성을 보여준다.

한편 한남대는 이날 역사·철학상담학과 김용환 교수에게 30년 근속상을 수여하는 등 총 44명의 교수 및 직원에게 각각 30년, 20년, 10년 근속상을 수여했다. 또한 탁구부 송강석 코치, 조인기 정보서비스팀장이 업무유공상을 받았다.

특허법학전공 조인성 교수가 연구업적 우수교원으로, 교육학과 김동석 교수와 생활체육학과 이희혁 교수가 각각 수업평가 우수교원으로 수상했다. 법학전공 4학년 이대규 학생 등 12명에게 미천장학회에서 장학금도 수여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