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식·인성·외국어 두루 갖춘 ACE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융합교육원 설립
대학조직 개편으로 기본이 강한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전담 기구 설치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4-08 20:03:48
[대전=홍대인 기자]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4월 1일부터 대학조직 개편을 통하여 기초융합교육원(원장 안기홍교수)을 설립했다.

한밭대는 전공에 관계없이 “기본이 강한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그동안 분산된 기초·교양교육과정을 통합하여 교양 교육의 연구·기획력을 강화하는 전담기구인 기초융합교육원을 신설했다. 이로써 학생들에게 일관성 있고 전문성을 갖춘 수준 높은 기초 교양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기초융합교육원은 앞으로 4개 분야의 교육목표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첫째, 지식과 인성을 조화롭게 함양하는 지역형 리더 양성 교육, 둘째, 글로벌 시민을 양성하는 외국어 교육 활성화로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 셋째, 책임 있는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비교과영역 활성화 및 ACE인재* 인증제도 정착, 넷째, 다학제 간 학사제도 활성화로 융합 인재 양성 교육을 학생들에게 시행한다.

*ACE인재 : 한밭대가 ‘한밭AEC인재 인증 규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다양한 자기계발 활동을 통하여 전인적인 인재로 성장하였음을 인정하는 제도로 인증분야는 영어, 특성화, 독서 및 인성이다.

기초융합교육원이 설립됨에 따라 한밭대 학생들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인문학적 교양 교육을 받게 되고, 교양 필수로 글쓰기, 영어, 수학과목의 클리닉반에서 공대생이 갖추어야 할 기본을 다지게 된다. 또한 융합전공, 산학연계 전공, 복수전공, 부전공 등 전공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

뿐만 아니라, 대학 경영 차원에서도 대학의 강의전담교수, 시간강사 등 비전임교원 관리를 통합적으로 실시하여 대학 경영의 효율화도 가져 왔다.

기초융합교육원 안기홍 초대 원장은 “한밭대학교는 산학협력에 의한 전공교육으로 우수한 실무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제부터는 기초교양교육을 강화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여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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