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생 수요 중심 찾아가는 심리상담 전개
찾아가는 심리상담으로 한밭대 학생 행복한 대학생활로 활기 넘쳐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4-08 19:44:50
[대전=홍대인 기자] 한밭대 종합인력개발원(원장 임준묵교수)은 7일 학업을 위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학생들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실시하여, 관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심리상담은 종합인력개발원이 학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이 찾아가는 심리 상담은 학기 중 매주 기숙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심리 상담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학생생활관이 학내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해 있고, 가족과도 떨어져 정서적으로 취약한 기숙사 관생들에게 야간에 상담실을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전문 상담사를 파견하여 행복한 대학생활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심리 상담 내용은 대학생활 적응, 이성상담, 가정문제, 생활상담 등 대학생활 전반에 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대학생활 적응 상담은 학업 및 진로에 관한 학과, 동아리, 대학생활 적응, 학습문제, 진로 및 적성문제, 친구관계 등이고, 이성상담은 이성과의 관계, 성문제 등이고, 가족문제 상담은 가족과의 마찰 및 불화, 가족간의 갈등 등이다. 또, 생활상담은 주의집중 곤란, 음주, 종교,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전반에 관한 상담을 실시한다.

심리상담을 담당하는 전상희 심리상담사는 “요즈음 학생들은 진로와 학업에 관한 고민은 물론 대인관계와 관련된 고민을 많이 한다. 일차적으로 학생의 고민을 발견하고, 각종 심리검사와 지속적인 상담으로 학생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학생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저녁시간에 편안하게 상담을 할 수 있어 상담자와 학생 모두 좋다"고 했다.

한편, 한밭대 학생생활관(관장 이연승교수)는 내 집같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관을 만들기 위하여 ‘찾아가는 심리 상담’ 외에 △생활지도교수의 학업 및 진로상담, 취업지원관의 취업상담 등 ‘상담실 운영’ △매월 학생들이 보고싶어 하는 영화를 추천받아 진행하는 ‘영화상영’ △아침을 자주 거르는 학생들을 위해 밥 외에 시리얼과 빵을 제공하는 ‘아침 투 메뉴’ △외국인 학생을 고려한 식단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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