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 ‘어린이 특별 영양교육 싱겁게 먹기 뮤지컬’ 공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4-08 19:11:5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등록시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 1,08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특별 영양교육의 일환으로 싱겁게 먹기 뮤지컬 ‘콩콩이와 싱겁게 골고루 먹기 대작전’을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공연했다.
센터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짠 음식의 과잉 섭취 시 몸에 끼치는 해로운 영향과 싱겁게 먹고 건강해 지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는 뮤지컬로 구성하여 어린이의 흥미유발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센터는 2013년에 1,000여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2014년에 2,400여명을 대상으로 편식예방 뮤지컬 ‘건강미남 뽀빠이와 배불뚝이 부르터스’를 공연하여 등록시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자 센터장은 “어린이의 흥미 유발로 교육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뮤지컬 등의 방법으로 영양, 위생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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