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작물 기계화로 밭작물 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 부여 새로운 소득 작물로 밭작물 지원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8 10:55:38
【부여 = 타임뉴스 편집부】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에서는 금년도 국비 사업으로 석성면 봉정리 30,000여평 포장에 밭작물 기계화율 증진 및 노력절감 제고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감자, 단무지, 옥수수 등 밭작물 단지 시범포를 조성하고 파종에서 수확까지 기계화를 통하여 전 재배작업과정의 생력재배를 실현하였다.

부여군은 전통적으로 관내 대부분의 들녘이 벼농사와 시설채소 재배를 위한 비닐하우스로 채워져 있지만 감자, 고구마, 콩, 참깨, 들깨 등 잡곡을 비롯한 밭작물은 그 규모나 재배수준이 자급자족 수준에 그치고 있고 감자, 콩, 옥수수 등 밭작물 생산량은 1,000여톤으로 미미한 수준이다.

또한, 쌀을 제외한 국내산 곡물 자급률이 고작 20%대에 그치고 있지만 웰빙붐을 타고 흰쌀밥 보다는 잡곡밥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밭작물이 각광받고 있다.

기존의 밭작물 농업은 논두렁, 제방 등의 유휴지나 자투리땅을 이용 소규모로 재배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향후 규모화되고 기계화 가능포장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밭포장의 경지정리사업이 선행되어야 경쟁력 있는 기계화된 밭작물농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밭작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앞으로 밭작물을 부여의 신소득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