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자동차 정기검사 문자서비스 홍보 나서
장기출타, 부주의 등으로 검사기일 놓치지 않도록 SMS 안내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4-07 21:36:02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자동차 소유자들이 부주의로 인하여 정기검사기간을 놓쳐 제날짜에 검사를 받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정기검사 사전 안내제도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주는 자가용 기준 1∼4년마다 도래하는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 하나 사전 안내문 등 우편안내에도 불구하고 장기출타, 부주의 등으로 검사 기일을 넘겨 검사지연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의 자동차 정기검사 안내문 발송뿐만 아니라 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검사일자 사전 문자안내 서비스를 공주시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

신청은 공주시 홈페이지(www.gongju.go.kr)에 접속해 ‘민원안내-자동차민원-자동차검사 예약 ․ 신청조회 - 자동차검사일 조회’ 순으로 접속해 자동차번호 입력 등 간단한 신청절차를 거치면 검사유효기간 만료일 전에 검사안내 문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우편 발송한 자동차 정기검사 안내문의 반송분에 대해서도 정보제공 신청을 받아 사전안내 및 정기검사 기간경과 등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자동차 정기검사 미 실시로 인한 시민 불이익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검사를 기간 내에 받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고 이로 인해 민원제기도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번 휴대폰 문자안내 서비스를 통해 과태료 처분 및 민원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비스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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