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창 사랑방풍류, 5월 공연&토크 시리즈 마련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4-07 13:45:09
[완주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가정의 달 5월, 부모님을 모시고 혹은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산세가 펼쳐지는 한옥에서 명인들의 혼이 담긴 공연도 보고 흥겹게 놀아보는 것은 어떨까.

완주군 임동창 풍류학교 모습 (사진=임동창 풍류학교)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아름다운 위봉산 자락에 위치한 한옥강당 ‘완주군 임동창 풍류학교’에서 다양한 공연&토크 시리즈를 마련했다.

남녀노소 다같이 즐기는 ‘풍류즐기기’ 프로그램으로는, 명인들과 함께하는 공연&토크 시리즈 ‘사랑방 풍류’, 관객 스스로 신명을 내어 본격적인 풍류체험을 해보는 ‘풍류축제’,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은 맞춤형과 정규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는 ‘풍류배움’ 프로그램이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완주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13개 읍면의 (아리랑)노래 만들기’, ‘13개 읍면 어르신 풍류교육’이 있으며 오는 21일 완주군 장애인의 날 행사 등 지역의 장애인/어르신 대상의 행사에 재능기부 공연도 연내 다양하게 펼 예정이라고 한다.

2015년 풍류체험 프로그램의 첫 시작인 ‘사랑방 풍류’는 ‘인류의 보물과 놀자’라는 주제로 5월 한 달간 주말마다 펼쳐진다.

이생강 (중요무형문화재 제 45호 대금 산조) 김청만(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김대균 (중요무형문화재 제 58호 줄타기)등 쟁쟁한 인간문화재들과 김규형(모듬북 창시자, 2014년 전국국악대전 대통령상), 노름마치(세계 36개국 135개 도시 연주. 해외무대에서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는 한국음악그룹)등 최고의 명인들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우리 전통의 지극한 경지를 보여준다.

명인들의 흐드러지는 무대와 아울러 임동창의 신명나는 피아노와 거침없는 진행, 풍류학교의 조교들이기도 한 흥야라 밴드의 풋풋한 노래와 춤이 관객의 흥을 한껏 돋울 것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flowblowschool.com)와 전화(070-4155-7475)로 하면 된다.

또 각 회차 마다 임동창 작사/작곡의 노래 ‘완주아리랑’에 맞춰 플래쉬몹이 열릴 예정. 풍류학교에서 음악과 안무가 담긴 동영상을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한다.

특히 완주 지역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포해 완주를 알리고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 및 단체에서 신청하면 흥야라밴드가 방문하여 풀래쉬몹 춤을 알려주고 동영상은 포털사이트나 유튜브에서 ‘완주아리랑 플래쉬몹’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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