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평화지구대 신변비관 자살기도자 구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7 11:19:20
【익산 = 타임뉴스 편집부】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 평화지구대(대장 박동열)가 신변을 비관하고 수면제를 다량 복용한 자살기도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평화지구대는 지난 2일 “동생이 자살을 암시하는 카카오스토리를 올렸는데 현재 연락이 안된다”는 충북청 공조수사 요청을 받았다.

평화지구대 박승수 경위는 익산시 동산동 소재 자살기도자 성○○(여, 40세)의 주거지에 출동하였고, 생명이 위급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119의 협조를 받아 즉시 문을 뜯고 들어가 신변을 비관하고 수면제를 다량 복용한 후 의식이 없던 성 모씨를 구조하여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이에 가족들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삶을 의미를 잃어 버렸던 동생의 소중한 생명을 신속한 조치로 구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거듭 전했다.

박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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