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4-2015 세계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 조직위 출범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4-01 09:06:23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2014~2015 세계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 최종전이 오는 23일에서 26일까지 나흘간 군산에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지난 31일 조직위원회가 출범,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세계세팍타크로연맹 2014-2015 슈퍼시리즈 조직위원회 현판식이 지난 31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군산시)

군산 월명체육관에서는 31일 문동신 군산시장, 이용선 전북세팍타크로협회장(조직위원회 위원장), 군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벌이기로 했으며 특히 군산시는 차질 없는 대회일정 소화를 위해 경기장 시설과 숙박시설 점검, 자원봉사 등 대회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용선 조직위원장은 “세계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 최종전을 우리지역 군산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군산시와의 업무 협의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동신 시장은 “세계대회에 걸맞은 대회 준비를 통해 스포츠 도시 군산을 알리고,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 창설된 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는 13개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레구(3인 1조 출전)경기를 치르는데 한 시즌에 4차에 걸쳐 시리즈가 열린다.

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는 세계랭킹 8위 이내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게 되며 이 대회는 스타 TV를 통해 세계 87개국에 위성중계 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대표적 인기종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군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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