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는 지난 30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평생교육협의회(의장 문동신)를 개최했다.
군산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지난 30일 평생교육 추진계획 보고와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 선정을 했다. (사진=군산시)
이번 평생교육협의회에서는 군산시 평생교육 추진계획 보고와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지원사업의 대상을 선정했다.
위원들은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관·단체별 특성에 맞는 우수 평생학습프로그램 및 동아리 프로그램 36개를 선정,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도록 심의했다.
이번 심의결과를 토대로 4월 1일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을 통해 기관․단체별 지원 금액을 공고할 예정이며 보조금 지원과 함께 사업 성격에 맞게 보조금을 집행 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께에 추진될 평생학습 주간행사 시 이번 심의를 통해 보조금이 지원되는 36개소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동아리 등의 참여 가운데 운영하고 사업성과 등을 평가하는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는 평생학습 기관,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동아리 결성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와 협력해 시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면서 “평생교육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우리시가 으뜸가는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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