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에 자신감이 생겨요”
- 완주군 중년여성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30 11:04:31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이 중년여성과 노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한의약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한 교실을 운영,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30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갑자기 소변이 흘러나오는 현상으로, 원인도 다양하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지만, 전체 성인 여성의 40%가 경험하고 있으며 주로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다.

이에 완주군은 관내 경로당 중심으로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예방 프로그램은 정확한 진단 및 치료방법과 자가관리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시켜주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동참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예방교실은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침·뜸·첩약 등의 요실금 치료를 비롯해 한의학 건강강좌, 요실금 치료·예방을 위한 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요실금 교실을 통해 ‘요실금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요실금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인한 불편감을 해소하여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