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도서관 심화학습원 오리엔테이션 개최
대학생 취업난 24시간 개인부스 사용 가능한 심화학습원 인기
최웅수 | 기사입력 2015-03-29 11:21:44
[대전=홍대인 기자] 한밭대 도서관(관장 남기완 교수)은 27일 오후1시부터 스터디라운지 대회의실(S1동 303호)에서 심화학습원 원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도서관이 심화학습원에 지원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심화학습원에 지원한 학생들은 평소 공무원 등 취업 준비를 해오다, 취업에 마지막 몰입하기 위하여 지원한 학생이 대부분이다.

한밭대는 재학생들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심화학습원’을 운영하고 있다. 심화학습원은 지도교수의 진로상담 및 취업지도와 각종 취업 정보가 제공되어 공무원, 공기업, 전문자격시험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에 의하면 “심화학습원의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혼자만의 공간인 개인부스 확보로 취업 준비에 몰입할 수 있는 학습 환경,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통학시간도 절약하려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했다.

도서관 남기완 관장은 “사실 도서관의 본래 목적은 취업 준비하는 장소는 아니다. 그러나 현재 취업난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대학이 도와 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어야 한다. 심화학습원은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학습공간이다. 현재는 도서관 여건상 40명에게 밖에 제공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는 심화학습원생 중 7명이 공무원, 공사 및 대기업에 취업했으며 15명이 국가공인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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